[Oh!쎈 레터]"평생 먹을 수 있어"..'동상이몽2' 신영수, 우블리 잇는 국민사랑꾼
OSEN 박판석 기자
발행 2018.08.14 10: 41

 우효광이 어디로 튈 줄 모르는 엉뚱한 매력으로 시청자를 사로잡았다면 한고은의 남편인 신영수는 다정다감하고 순수한 매력으로 시청자를 사로잡았다. 한고은이 살아줘서 고맙다고 할 정도로 신영수 는 우효광 못지 않은 아내에 대한 사랑을 표현했다. 
지난 13일 오후 방송된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 한고은은 스튜디오에 출연해서 남편에 대해 "저와 함께 살아줘서 감사하다"고 감사 인사를 했다.
한고은은 지난 2015년 8월 4일 4살 연하의 남편 신영수와 깜짝 결혼 소식을 전했다. 한고은과 그의 남편은 만난지 101일 만에 결혼에 골인했다. 결혼 당시 부터 한고은은 "사랑하는데 시간은 중요하지 않다"고 남편에 대한 애정을 표현했다. 

한고은의 사랑을 독차지 하고 있는 남편 신영수 역시 아내 못지 않은 사랑꾼이었다. 신영수는 한고은이 해 준 요리를 먹으면서 "평생 먹을 수 있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신영수는 어떤 상황에서도 다소 과격해 보이는 한고은의 장난을 모두 받아줬다. 한고은의 어떤 부탁이나 요구에도 성실하게 반응하면서 아내에 대한 깊은 애정을 마음껏 드러냈다. 신영수는 "여전히 아내를 보면 놀란다. 내츄럴한 모습에 항상 긴장되고, 메이크업 받은 날은 더 기분이 좋다"고 아내에 대한 애정을 끊임없이 표현했다. 
한고은과 신영수 부부는 결혼 4년차임에도 신혼 못지 않은 애정표현을 했다. 두 사람은 이불을 덮고 애정행각을 하면서 만천하에 서로에 대한 사랑을 드러냈다. 
자신을 행복하게 해주는 신영수를 만난 탓일까. 한 없이 시크해보이는 한고은도 집에서는 애교덩어리로 변했다. 혀 짧은 소리는 물론 거침없는 스킨십까지 그동안 볼 수 없었던 한고은의 반전 매력을 마음껏 볼 수 있었다. 
한고은과 신영수 부부는 서로에 대한 애정과 존중으로 넘치는 결혼생활을 이어가고 있다. 그동안 베일에 가려졌던 신영수는 순수하고 올곧은 매력으로 지금까지 '동상이몽2'에 출연했던 남편들과는 전혀 다른 매력을 보여주고 있다. 
사랑꾼의 결정체이자 퇴근을 기다리는 아내 바라기 신영수는 남편의 정석으로 자리잡고 있다. /pps2014@osen.co.kr
 
[사진] '동상이몽2'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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