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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의 호날두' 게데스, 발렌시아행 임박..이적료 583억+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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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이선호 기자] 포르투갈의 새로운 별로 주목을 받고 있는 곤살로 게데스(21)가 발렌시아에 완적 이적한다. 

세계적인 유력 스포츠 전문 매체인 'ESPN'은 파리 생제르맹(PSG)과 이강인이 소속된 발렌시아가 이적료 4500만 유로(약 583억 원)에 게데스의 완적 이적에 합의했다고 12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당초 PSG는 6000만 유로(약 776억 6000만 원)을 요구했으나 협상이 진척되지 않았다. 그러나 재매각시 발렌시아가 PSG에 이적료의 20%를 지불하기로 약정하면서 완전 이적이 성사됐다. 

게데스는 PSG에게 지난 시즌 임대 형식으로 발렌시아 소속으로  뛰었다. 33경기에 출전해 5골을 터트리며 주전으로 자리잡았다. 2018 러시아 월드컵에는 포르투갈 대표로 뛰었다.

특히 21살의 젊은 나이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후계자로 주목을 받고 있다. 게데스는 지난 여름 이적 시장에서 프리미어리그 왓포드의 영입 제의를 받았지만 발렌시아의 완전 이적을 희망하며 거부한 바 있다. /sunny@osen.co.kr

[사진]ⓒ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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