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발표] 맨유 수비수 포수-멘사, 풀럼으로 1년 임대
OSEN 이균재 기자
발행 2018.08.10 07: 48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수비수 티모시 포수-멘사(20)가 풀럼으로 임대를 떠났다.
맨유는 10일(한국시간)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포수-멘사가 한 시즌 동안 풀럼으로 임대된다고 발표했다.
지난 시즌 크리스탈 팰리스서 임대생 신분으로 뛰었던 포수-멘사는 2018-2019시즌엔 승격팀 풀럼에서 경험치를 쌓게 됐다.

포수-멘사는 지난 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서 21경기를 소화했다. 두 시즌 연속 임대를 떠나 기회를 노린다.
포수-멘사는 올 여름 맨유의 프리시즌서 6경기 모두 그라운드를 밟았지만 조세 무리뉴 감독의 새 시즌 구상에 들지는 못했다.
190cm의 장신 수비수인 포수-멘사는 미드필더로도 활약할 수 있는 활용가치가 높은 자원이다./dolyng@osen.co.kr
[사진] 풀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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