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英 언론, “그릴리쉬 토트넘 온다면 손흥민에게 불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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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서정환 기자] 잭 그릴리쉬(22·아스톤 빌라)의 토트넘행이 성사될까.

영국매체 ‘풋볼런던’은 8일(한국시간) “아스톤 빌라의 스타 잭 그릴리쉬의 올 여름 토트넘 이적이 성사될 수 있다”고 보도했다. 토트넘이 무사 뎀벨레나 델레 알리의 대체자로 그릴리쉬를 영입하려 한다는 것. 이 매체는 그릴리쉬 영입이 성사될 경우 손흥민에게 미치는 영향도 분석했다.

‘풋볼런던’은 “불쌍한 손흥민이다. 손흥민은 최근 몇 시즌 동안 많은 골을 넣으며 토트넘의 핵심선수로 활약해왔다. 하지만 만약 포체티노 감독이 한 명을 팀에서 빼야 한다면 그 선수는 한국출신 손흥민이 될 것”이라 내다봤다.

그릴리쉬가 손흥민을 대체할 수 있는 구체적 이유로는 “그릴리쉬는 왼쪽 공격형 미드필더 자리에서 뛸 수 있고, 좌우를 가로지를 수 있다. 바로 손흥민이 주로 뛰는 자리다. 드리블로 수비를 제치는 손흥민의 능력을 그릴리쉬도 갖고 있다”고 분석했다. / jasonseo34@osen.co.kr

[사진] 손흥민과 공을 다투는 잭 그릴리쉬 /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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