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체육회, 2018년 우수선수 육성 사업 하계합숙훈련 실시
OSEN 이균재 기자
발행 2018.08.03 09: 47

대한체육회(회장 이기흥)는 이달부터 약 두 달 동안 전국 일원에서 2018년도 우수선수 육성 사업(꿈나무 청소년 후보) 하계합숙훈련을 실시할 예정이다. 사업 대상은 육상, 수영, 체조 등 32개 종목 3513명(선수 3034명, 지도자 467명, 물리치료사 12명)이며 종목별로 20일(꿈나무 15일) 동안 훈련을 진행한다.
우수선수 육성 사업을 통해 꿈나무, 청소년, 후보 선수들은 각 종목의 우수선수 육성 사업 전임 지도자들의 체계적, 집중적 지도 및 과학적 선수 관리를 받게 된다.
대한체육회는 우수선수 육성 사업을 통해 엘리트선수 육성 4단계 체계(꿈나무선수→청소년선수→후보선수→국가대표선수)를 구축해 종목별 우수선수 조기 발굴 및 체육 저변 확대를 목표로 하며, 국가대표선수 결원 시 충원이 가능한 경기력을 상시 보유 중이다./dolyng@osen.co.kr

[사진] 대한체육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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