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lywood] 밀라 쿠니스 "애쉬튼 커쳐, 前아내 데미 무어와 진짜 사랑했다"
OSEN 김보라 기자
발행 2018.08.01 14: 52

 배우 밀라 쿠니스가 현재의 남편 애쉬튼 커쳐와 그의 前 아내 데미 무어의 결혼 생활에 대해 솔직하게 털어놔 다시 한 번 관심이 쏠리고 있다.
밀라 쿠니스는 지난달 31일(현지시간) 마크 마론과 함께 하는 WTF 팟캐스트에 출연해 애쉬튼 커쳐 데미 무어의 결혼 생활에 대해 털어놨다.
밀라 쿠니스는 “커쳐와 무어는 지극히 정상적인 관계였고 진짜 사랑을 나눴다”며 “두 사람은 세 아이를 키웠는데 커쳐는 그 아이 셋을 진심으로 사랑했다”고 말했다.

2010년 맥컬리 컬킨과 결별한 밀라 쿠니스는 2년 후인 2012년 애쉬튼 커처와 교제를 시작해 3년 후인 2015년 결혼에 골인했다. 두 사람은 결혼 전인 2014년 10월 첫째 딸을 출산했고, 지난 2016년 둘째 아들을 얻어 행복한 결혼 생활을 즐기고 있다.
최근 밀라 쿠니스는 팟캐스트에 출연해 배우 맥컬리 컬킨과 8년간 사귀었지만, 자신의 문제로 인해 헤어졌다고 뒤늦게 밝혀 화제를 만들었다. 밀라 쿠니스와 맥컬리 컬킨은 2002년부터 교제를 시작해 2010년 결별했다. 이로 인한 충격으로 맥컬리 컬킨은 약물 중독에 빠지는 등 힘든 시간을 보낸 바 있다./ purplish@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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