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장 맥주축제' 서울, 아사히 페스티벌 개최
OSEN 우충원 기자
발행 2018.08.01 14: 24

FC서울이 4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치러지는 제주와의 KEB하나은행 K리그1 2018 21라운드 홈경기에 ‘아사히 페스티벌’ 을 개최한다.  
‘아사히 페스티벌’ 은 여름하면 생각나는 맥주를 주제로 하여 경기장 내외에서 다양한 이벤트를 열고, 팬들이 시원한 ‘아사히 수퍼드라이’ 맥주를 마음껏 즐길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아사히 페스티벌’ 을 제대로 즐기기 위해서는 우선 북측광장에 별도로 마련된 성인 인증 부스를 방문해야 한다. 신분증 제시 후 성인임이 확인되면 ‘아사히 페스티벌’ 팔찌가 주어진다. 이 팔찌를 착용하고 각종 이벤트 부스에서 진행하는 미션에 성공하게 되면 시원한 ‘아사히 수퍼드라이’ 맥주가 제공된다. 이벤트는 얼음 속 아사히를 찾아라, 아사히 물풍선을 받아라, 아사히 물총사격 등 물놀이와 결합된 액티비티들로 준비될 예정이다.  

경기장 내에서는 커플 맥주 빨리 마시기 이벤트가 진행된다. 커플 3팀이 참가하여 대결을 펼치고, 맥주를 가장 빨리 마시는 커플에게는 아사히 수퍼드라이350ml 캔맥주 1박스(24개입)가 상품으로 제공된다. 하프타임에는 FC서울 선수들이 참여하는 ‘워터 슬라이딩’ 이벤트가 진행된다. 가장 멀리 슬라이딩 할 것 같은 선수를 뽑아 문자를 보내면 추첨을 통해 3명을 선정하여 아사히 수퍼드라이 생맥주가 무제한으로 제공되는 FC서울 아사히 스카이펍 티켓을 2매씩 제공한다.  
맥주를 즐기는 팬들을 위한 ‘FC서울x아사히 콜라보레이션’ 패키지 상품도 출시된다. 패키지는 FC서울 엠블럼이 새겨진 아사히 글로벌 맥주잔1개와 아사히 수퍼드라이 500ml 2캔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FC서울 팬파크와 푸드파크에서1만원에 판매될 예정이다. 패키지 구매자들은 SNS 해시태그 인증샷 이벤트에 참여가 가능하며, 추첨을 통해 2명에게는 아사히 스카이펍 티켓이 2매씩 제공될 예정이다. FC서울 푸드파크에서는 이외에도 맥주와 어울리는 다양한 먹거리가 준비될 예정이다. / 10bird@osen.co.kr
[사진] 서울 제공.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