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llywood] '겨울왕국 OST' 데미 로바토, 약물 과다복용→병원 이송 '위독'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18.07.25 07: 55

디즈니 애니메이션 '겨울왕국' OST를 불렀던 데미 로바토가 약물 과다 복용으로 병원에 실려갔다. 
24일(현지 시각) 복수의 외신에 따르면 데미 로바토는 헤로인 과다 복용으로 이날 할리우드 힐즈에 있는 집에서 병원으로 이송됐다. 아직 치료를 받고 있지만 상태가 호전됐는지는 미지수다. 
데미 로바토는 아역 배우로 데뷔해 2008년 발표한 '돈트 포겟' 앨범으로 음반 판매량 골드 등급을 받았다. 이듬해엔 두 번째 앨범으로 빌보드 200 차트에서 1위에 오르기도. 

특히 그는 2013년 미국 약물남용 및 정신건강 서비스청이 주최한 어린이 정신건강 인지의 날에 멘토로 나서 많은 이들의 귀감이 됐다. 자신이 약물로 고통 받고 이를 끊은 경험을 이야기하며 힘이 됐다. 
국내에서는 2014년 '겨울왕국'의 OST '렛잇 고'를 불러 인기를 끌었다. /comet568@osen.co.kr
[사진] 데미 로바토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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