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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화선수 라틀리프, 공식적으로 ‘라건아’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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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서정환 기자] 귀화선수 라틀리프가 한국이름을 얻었다.

대한민국농구협회는 24일 지난 1월 특별귀화한 라틀리프 리카르도 프레스톤의 ‘라건아’ 개명신청이 승인됐다고 발표했다. 라건아는 용인을 본적으로 하는 성 '라(羅)' 이름 ‘건아(健兒)’로 공식개명을 하게 됐다.

2018 아시안게임에 라건아가 한국명을 새겨진 유니폼을 입을지는 미지수다. 라건아가 주민등록증 및 여권을 신규로 발급받고 대한체육회를 통해 인도네시아 아시안게임 조직위원회 그리고 FIBA 등 국내.외 관계기관과 이름을 협의, 변경해야 하는 행정절차가 남아있다.

대한민국농구협회는 “(라틀리프 이름 변경 행정절차를) 신속하게 진행해 나갈 것을 알려 드린다”고 밝혔다. / jasonseo3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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