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섹션TV' 승리 "YG 플랜에 제 새 앨범 계획없었다..양현석 회장 관심↑"
OSEN 김보라 기자
발행 2018.07.23 21: 21

 빅뱅 멤버 승리가 “YG 플랜에 제 새 앨범 계획은 없었다”라고 말했다.
승리는 23일 오후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 이 같이 밝히며 “사실 YG 플랜에 저는 없다. 이번에 새 앨범도 갑자기 결정됐다. 거의 1년, 10개월 정도 걸려 나왔다”라고 말했다.
이어 승리는 “양현석 회장님이 제 앨범 활동에 이렇게까지 간섭을 했던 적이 없었다”며 “의상부터 걸음걸이, 안전까지 모든 것을 체크하셨다. YG 모든 임원진과 스태프의 이목이 다 제게 쏠려 있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승리의 신곡 ‘셋 셀테니’는 유쾌하면서도 크런치한 기타 연주가 곡의 전반을 아우르는 Rock Pop 계열의 곡이다. 센스 있는 비유와 은유로 가득 찬 감각적인 가사가 승리라는 캐릭터와 적절히 어우러지는 곡이기도 하다.
곡의 전체적인 흐름을 책임지고 있는 Rock 분위기 속에 다른 장르의 다양한 요소를 적절히 가미해 세련됨과 절제미를 더한 ‘셋 셀테니’는 한층 더 성장한 승리의 음악적 세계관이 돋보인다./ purplish@osen.co.kr
[사진] ‘섹션TV 연예통신’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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