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생 인터뷰] 박한이, "끝내기 안타는 언제나 즐겁다"
OSEN 손찬익 기자
발행 2018.07.22 21: 57

"끝내기 안타는 언제나 즐겁다". 
박한이(삼성)가 데뷔 후 처음으로 이틀 연속 끝내기 안타를 때렸다.
박한이는 22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한화와의 홈경기에서 4-4로 맞선 9회 승부의 마침표를 찍는 적시타를 날렸다. 삼성은 한화를 5-4로 꺾고 주말 3연전을 2승 1패로 마감했다.

박한이는 경기 후 "무사 1,2루 상황에서 처음에는 번트 사인이 나와 다소 당황스러웠다. 이후 히팅 사인이 나왔고 좋은 결과로 이어졌다"고 말했다.
이어 "타격을 했을 때 잡힐 수도 있다고 생각했지만 2루 주자를 3루에라도 보내고 싶었다. 이틀 연속 끝내기 안타는 데뷔 후 처음이다. 끝내기 안타는 언제나 즐겁다"고 미소를 지었다. /wha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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