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전 결승타 박건우,'승리의 요정'
OSEN 곽영래 기자
발행 2018.07.22 21: 09

두산이 또다시 역전승으로 LG전 10연승을 달렸다. 
두산은 22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LG와의 경기에서 6-1로 승리했다. 선발 후랭코프가 6이닝 1실점으로 호투, 시즌 14승을 기록했다. 7회 2사 2,3루에서 대타 박건우가 역전 2타점 결승타를 터뜨렸다. 두산은 3연전을 스윕, 3연전 내내 LG가 초반 앞서나가다 후반 두산이 역전하는 패턴이었다. 
승리를 거둔 두산 김태형 감독이 박건우와 주먹을 맞대고 있다. / youngra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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