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재원 9회 쐐기 솔로포...2경기 3홈런 폭발
OSEN 한용섭 기자
발행 2018.07.22 20: 45

두산 오재원이 시즌 12호 홈런을 터뜨렸다. 이틀 연속 홈런으로 2경기에서 홈런 3방을 터뜨렸다. 
오재원은 22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LG전에 6번 지명타자로 출장했다. 전날 탈수 증세로 경기 후반 교체됐던 오재원은 이날 수비부담이 없는 지명타자로 나섰다. 
3-1로 앞선 9회 타석에서 고우석 상대로 우측 펜스를 넘어가는 솔로 홈런을 쏘아올렸다. 21일 경기에서 홈런 2방을 터뜨린 데 이어 쐐기 홈런을 터뜨렸다. 

/orange@osen.co.kr [사진] 잠실=곽영래 기자 youngrae@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