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역전패, 아쉬움에 고개를 떨구고'
OSEN 민경훈 기자
발행 2018.07.22 20: 10

인천 유나이티드가 월드컵 스타 문선민의 한방에 힘입어 FC서울과 경인더비서 16경기 무승 늪에서 탈출했다.
인천은 22일 오후 인천축구전용경기장서 열린 2018 KEB하나은행 K리그1(클래식) 19라운드 홈 경기서 종료 3분 전 문선민의 천금 결승골에 힘입어 서울에 2-1 역전승을 거뒀다.
이로써 인천은 지난 3월 17일 대구전 무승부 이후 4개월 넘게 이어오던 16경기(7무 9패) 연속 무승 수렁에서 벗어났다.

경기를 마치고 서울 선수들이 고개를 떨구고 퇴장하고 있다./rumi@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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