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두니아' 환생한 유노운호, 기억상실증?‥구자성 생존 '위기'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18.07.22 19: 52

구자성은 생존 위기를, 돌아온 유노윤호는 기억상실증에 걸렸다.
22일 방송된 MBC 예능 '처음만난 세계-두니아'에서는 유노운호가 귀환했다. 
돈스파이크 팀은 거대한 알을 발견했다. 깨진 알이었다. 이를 보며 "프라이하면 3일 먹겠다"고 군침을 흘렸다. 

이어 "오늘도 굶으면 죽는다"며 먹이를 찾기로 했다. 이때, 공룡이 눈 앞에서 발견됐다. 돈스파이크는 "맹수새끼 건드리는 건 아니다"고 했으나, 샘 오취리는 "고기다"라며 "지금 고민하는 거냐"고 발끈했다.  돈스파이크는 "안 된다"고 말렸고, 샘은 "된다, 안 되는 건 없다, 고민하지 마라"며 직접 작살을 들고 뛰어 들었다. 마침내 새끼 공룡 사냥에 성공했다. 
돈스파이크는 현빈에게 고기 손질을 부탁했다. 직접 시범을 보이며 어떻게 하는지 전수했다. 하지만 현빈은 여전히 감을 못 잡는 모습을 웃음을 안겼다. 이때 준형이 돌아왔다. 공룡 잡았다는 말에 "진짜 공룡이냐"라면서 놀라워했다. 
이어 딘딘팀에게 찾아가 여기가 더 깔끔하다"며 요리 평가를 시작해 웃음을 안겼다. 오취리가 "요리사냐"고 묻자, 준형은 "난 잘 먹는다"며 맛 평가에 자신있다고 했다. 
훈제갈비 비주얼을 보자 준형은 첫 반응부터 심상치않게 평가했다. 맛있지만 비린 맛에 깜짝 놀랐다. 차마 맛없다고 말하지 못하고 말을 돌려 웃음을 안겼다. 돈스파이크 팀은 카레와 수제비를 만들었다고 했다. 이를 맛본 준형은 "정말 맛있다"면서 극찬했다. 
샘은 공룡을 또 잡으러 가자고했다. 자성은 위험하다고 했으나 샘이 설득했다. 돈스파이크는 "엄마 쫓아오면 어떡하냐" 며 가지 말라고 말렸다. 혹시라도 어두워질 때를 염려해 횃불까지 만들어줬다. 결국 샘과 자성이 둘이서 사냥에 나섰다. 자성은 계속해서 "불안하다"고 했다. 아니나 다를까, 큰 공룡이 눈 앞에 나타났다. 잡아먹었던 새끼공룡의 어미였다. 두 사람은 서둘러 바위 밑으로 몸을 숨겼다. 
이때 공룡이 가까워졌고, 샘은 홀로 뛰쳐나갔다. 이를 뒤에서 지켜보던 자성은 "저 쪽으로 가면 사람 있는데"라며 걱정했다. 공룡이 향하는 방향을 보며 어떻게 행동할지 고민했다. 
라이터 햇볼에 붙여 위협할지, 색소폰 리드를 불어 주의를 끌지 긴장된 가운데, 자성이 횃불을 들고 이를 막았다. "네 새끼 내가 죽였다"고 도발하며 시선을 끌던 찰나, 횃불이 꺼졌다. 자성의 생존 위기를 암시했다. 
한편,  딘딘은 바닷가에서 누군가를 발견했다. 바로 유노윤호였다. 딘딘은 달려갔고, 감격의 눈물을 흘리며 달려갔다. 하지만 유노윤호는 "누구세요?"라고 물으며 경계했고, 딘딘은 "저 기억 안 나요?"라며 당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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