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가요' 트와이스, 1위 5관왕…승리·여자친구·세븐틴 '컴백러쉬' [종합]
OSEN 정지원 기자
발행 2018.07.22 13: 22

'인기가요' 트와이스가 '댄스 더 나잇 어웨이'로 또 하나의 1위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22일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서는 트와이스가 신곡 '댄스 더 나잇 어웨이'로 1위에 올라 컴백 이후 5관왕의 기쁨을 안았다. 
트와이스는 "2주간 더운데 와준 원스에게 고맙다. 멤버들에게도 고맙다. 가수 선배들 멋진 무대 감사하다. 보면서 많이 배우겠다"라 소감을 밝혔다. 

트와이스는 지난 9일 신곡 '댄스 더 나잇 어웨이'를 발표하며 3개월 만에 초고속 컴백했다. 트와이스는 음원, 음반차트 1위에 오르며 승승장구 거듭한 끝에 다섯번째 트로피를 품에 안았다. 
'댄스 더 나잇 어웨이'는 특별한 행복을 품고 살아가는 트와이스의 청춘을 표현한 업템포 팝곡이다. 트와이스의 첫 서머송으로 아홉 멤버들의 밝고 건강한 에너지를 담아내면서 한여름 무더위를 싹 가시게 할 만큼 시원하고 청량한 느낌을 자아내는 것이 특징.
빌보드는 "트와이스의 신곡 '댄스 더 나잇 어웨이'는 트와이스만의 쾌활한 사운드가 어떻게 전 세계 팬들에게 어필하는지 알려주는 훌륭한 예시"라고 소개하며 트와이스를 비중있게 다뤘다. 
또한 이날 방송에서는 승리, 여자친구, 마마무, 청하, 트리플H, 세븐틴 등이 잇따라 컴백 무대를 가지며 '역대급 컴백러쉬'를 입증했다. 
승리는 '셋 셀테니'를 통해 위너 송민호와 한 무대에 올라 인상적인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오랜만의 솔로 컴백을 통해 승리는 유쾌하면서 신나는 무대를 만들어내는데 성공했다. 
여자친구는 여름과 잘 어울리는 밝은 멜로디와 여자친구 특유의 분위기가 담긴 신곡 '여름여름해'로 상큼한 무대를 선보였고, 마마무는 정열적이고 끈적한 신곡 '너나 해'로 특유의 카리스마를 아낌없이 분출했다. 
대세 세븐틴은 신곡 '어쩌나'로 기존의 청량미를 극대화한 세련되고 밝은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보는 것만으로도 시원한 무대를 통해 '믿고 보는 그룹'의 면모를 굳혔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승리, 세븐틴, 트리플H, 에이핑크, 마마무, 트와이스, 여자친구, 경리, 블랙핑크, 구구단 세미나, 청하, 온앤오프, 골든차일드, 엘리스, 마이틴, 바시티, 프로미스나인이 출연해 무대를 꾸몄다. /jeewonjeong@osen.co.kr
[사진] 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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