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입장] '인크레더블2', 5일만에 100만 돌파..'코코'보다 하루 빨라
OSEN 김보라 기자
발행 2018.07.22 09: 00

디즈니-픽사의 20번째 작품 '인크레더블2'(감독 브래드 버드, 수입배급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가 국내 개봉과 동시에 최고 오프닝 스코어를 기록한 것에 이어, 최단기간 100만 관객 돌파 기록을 세웠다.
22일 영진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를 보면 이날 오전 7시 35분을 기준으로, 105만 3885명의 누적 관객수를 기록했다. 이달 18일 개봉해 5일 만에 달성한 성적이다. 
이는 '도리를 찾아서'(2016)와 타이 기록이자, '코코'(2018)보다 하루 더 빠르게 100만 관객을 돌파한 것이다.

'인크레더블2'는 북미 역대 애니메이션 박스오피스 1위, 2018년 북미 박스오피스 3위를 비롯해 각종 기록을 경신한데 이어 국내 개봉과 동시에 박스오피스 1위, 픽사 역대 최고 오프닝 1위, 픽사 최단기간 100만 돌파까지 이뤄내며 전 세계적인 흥행 파워를 과시하고 있다.
또한 각종 예매 사이트에서 압도적 수치로 예매율 1위를 유지하는 것은 물론, 네이버 관람객 평점 9.33, CGV 골든 에그 지수 98%의 높은 평점을 유지하고 있어 흥행성과 작품성 모두 인정 받으며 앞으로의 흥행 기록에 대한 기대를 더욱 높이고 있다.
2탄은 엄마 헬렌이 '국민 히어로' 일라스티걸로 활약하고 아빠 밥은 삼남매와 고군분투하며 육아 히어로로 거듭난 과정에 집중한다. 그러다 정체불명의 악당이 등장하면서 슈퍼파워 가족이 다시 한번 '인크레더블'한 능력을 발휘하는 이야기를 그린다. 1편(2004) 이후 14년 만에 속편이 개봉했다./ purplish@osen.co.kr
[사진] 영화 포스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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