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참시' 신현준 "매니저의 핫도그 품절...나도 아직 못 먹어"
OSEN 유지혜 기자
발행 2018.07.21 23: 18

'전지적 참견 시점'에 출연한 신현준 매니저가 이영자에 이어 품절 요정으로 떠올랐다.
21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에서는 개그맨 박성광과 '전참시' 최초 여자 매니저의 일상, 이영자와 매니저의 동반 CF 촬영기가 그려졌다. 
이날 전현무는 "VCR 없는데 나와준 신현준"이라며 신현준을 소개했다. 신현준은 지난 '전참시' 방송에 출연해 매니저와 '꿀케미'를 선사해 큰 호응을 자아냈다. 이에 MC들은 "우리 식구 해줘라 그냥. '연예가중계'서 넘어와라"라고 졸랐고, 신현준은 "그럴 때도 됐다"고 의미심장한 웃음을 지어 보는 이를 폭소케 했다.

이영자는 신현준에 "눌러앉은 이유가 뭐냐"고 단도직입적으로 물었고, 신현준은 "'전참시' 촬영하고 나서 너무 행복하고 여운이 길었다. 여기 나오는 사람들도 너무 좋았다"며 '전참시'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전현무는 "품절 요정이 또 생겼다. 신현준 매니저 용이 매니저다. 편의점에서 맨날 먹는다고 소개했던 핫도그가 품절됐다. SNS에서 핫도그와 초코우유 조합이 엄청 유명해졌다"고 신현준의 매니저가 지난 방송에서 소개한 편의점 핫도그 근황을 밝혔다. 
신현준은 "나도 그 핫도그는 못 먹었다. 가는 곳마다 품절됐다. 아직 매니저를 사람들이 알아보진 못한다. 불편할까봐 평소에는 안경을 빼고 다닌다. 사실 난 그것도 웃기다"고 매니저를 디스해 MC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 yjh0304@osen.co.kr
[사진] '전지적 참견 시점'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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