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석진이 톰 크루즈와의 '런닝맨' 인증샷을 공개했다.
지석진은 2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런닝맨'에 출연한 톰 크루즈와 다정한 포즈를 취한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지석진과 톰 크루즈는 나란히 서서 환한 미소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는 모습. '런닝맨' 멤버 송지효 역시 지석진과 톰 크루즈 사이에서 미모를 빛내며 환하게 웃고 있다.
지석진은 "멋진 톰 형님. 너무 친절한 스윗가이. 눈 하나하나 다 마주치고 인사해 주는 센스. 좋은 기억 주셨어요"라고 톰 크루즈와 함께 '런닝맨'을 촬영한 소감을 전했다. 이어 "'런닝맨'에 출연해 줘서 톰 크루즈에게 감사 인사를 전한다. 만나게 돼서 영광이었다"며 "너무 관리 잘하심. 40대로 보임"이라고 글을 남겼다.
'미션 임파서블: 폴아웃'으로 내한한 톰 크루즈는 사이먼 페그, 헨리 카빌과 함께 22일 방송되는 '런닝맨'에 출연했다. '미션' 22년차인 톰 크루즈는 남다른 능력으로 '런닝맨' 촬영 현장을 평정했다고 알려져 방송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mari@osen.co.kr
[사진] 지석진 인스타그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