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SNS] '치열한 잠실' LG-두산, 결국 연장 돌입
OSEN 이종서 기자
발행 2018.07.20 22: 28

LG 트윈스와 두산 베어스가 '잠실 라이벌'답게 연장전에서 승부를 가리게 됐다.
두산과 LG는 20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2018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팀 간 6차전 맞대결을 펼쳤다.
이날 1회초 두산이 선취점을 냈지만 1회말 곧바로 LG가 두 점을 내며 역전에 성공했다. 4회말 LG가 두 점을 도망갔지만 두산은 6회와 7회 점수를 내면서 4-4 균형을 맞췄다. 결국 두 팀의 승부는 연장으로 향하게 됐다.

공교롭게도 두 팀 모두 올 시즌 연장전에서 약한 모습을 보여줬다. LG는 1무 3패, 두산은 2승 7패를 기록했다. /bellstop@osen.co.kr
[사진] 잠실=박준형 기자 soul1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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