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쎈리뷰]'연중' 미션임파서블 톰크로즈 방한, 할라우드 특급배우 '위엄'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18.07.20 21: 28

20일 방송된 KBS2TV 예능 '연예가중계'에서는 다양한 연예계 소식을 전했다. 
시청률 34% 돌파한 국민힐링 드라마 '같이살래요' 현장을 찾아갔다. 현장에 대해 한지혜는 "이상우씨가 굉장히 마음이 열려있는 사람"이라면서 여러가지 시도를 많이하고 있다고 했다. 두 사람이 뽑은 명대사를 전했다. 3위는 이혼의 상처를 가지고 있는 유하에게 그 상처마저 치료해주고 싶은 은태의 직진고백이었다. 특히 드라마 첫 키스신이라 기억에 남는다고 했다. 

황동주는 컷 소리가 난 후에도 감정을 못 추스리는 모습을 보였다. '같이살래요' 대표 밉상으로 나오는 그는
"드라마니까 조금만 덜 미워하시고 재미있게 바란다"고 말했다. 
다음은 핑크로맨스 시작인 어른들의 사랑을 꼽았다. 중년 로맨스를 보여주고 있는 유동근, 장미희 매력에 대해  한지혜는 "가장 러블리한 커플"이라 말했다. 이어 화제의 막내커플인 여회현과 박세완 커플에 대해 한지혜는 "우린 성숙한 사랑이 있다"면서 비교했다. 여회현과 박세완은 "우리는 풋풋함이 더 있다"면서 CF광고 러브콜도 오고있다고 했다. 이때, 예측 불허 삼각관계에 불을 지핀 김권이 나타났다. 박세완은 현상황에서는 여회현 쪽이라고 말하면서도 김권의 눈치를 보는 모습이 웃음을 안겼다. 실제로 츤데레 짐승남 김권과 짝사랑 순수남 여회현 중 어느 쪽을 더 선호하냐는 질문에 박세완은 센스있게 두 사람 모두 선택했다. 
이어 할리우드 특급 배우들을 만났다. 올여름 다가온 대작 '미션 임파서블'의 주역들이 한국을 찾았다. 취재 열기도 뜨거웠다. 무려 9번이나 한국을 찾은 톰크루즈가 인터뷰했다. 그는 "새영화를 선보인 걸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한국 팬들에게 감사인사를 전했다. 
톰 크로즈를 직접 만났다. 그는 한국 팬들에게 "영화를 사랑하는 분들을 위해 연기할 것"이라면서 "한국에 오는게 좋다, 아름다운 나라고 사람들도 정말 좋다"며 소감을 전했다. 이 분위기를 몰아 헬리카빌과 사이먼 페그는 "WE LOVE KOREA"를 위치며 한국 사랑을 전했다. /ssu0818@osen.co.kr
[사진] '연예가중계'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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