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티켓의 절반 가격...울산 현대, 하프 시즌권 출시
OSEN 강필주 기자
발행 2018.07.20 16: 13

 울산 현대가 20일부터 2018 시즌 하반기용 하프 시즌권을 출시했다.
울산의 하프 시즌권은 1000장 한정으로 판매하며 가격은 3만 원이다. 성인 기준 일반적 5회 관전이 가능하며 리그 종료일까지 사용할 수 있다. 
하프 시즌권은 일반 티켓의 절반 가격이다. 경기 당 1만 2000원(성인기준)인 일반 티켓의 절반에 해당하는 경기 당 6000원에 판매하고 잇다. 구매자는 시즌권 한 장으로 총 5명까지 함께 입장할 수 있다.

카드형으로 출시되는 하프 시즌권은 울산의 ‘세 호랑이’로 주목 받고 있는 이종호-박주호-이근호의 사진으로 구성됐다. 여기에 팀내 득점 1위를 달리고 있는 공격수 주니오가 ‘주니호’라는 별명으로 깜짝 포함됐다.
한편 울산은 ‘호랑이 택배’ 이벤트를 실시, 20장 이상 구매 시 선수가 직접 티켓을 전달할 예정이다. 20장 이상 구매 희망자는 구단 사무국으로 전화 후 진행 가능하다.
이외의 일반 구매자들은 온라인이나 울산 홈경기 당일(7월 22일부터) E1 출입문 앞 시즌권 전용데스크에서 구매 가능하며, 홈경기 당일에 직접 수령만 가능하다. /letmeout@osen.co.kr
[사진] 울산 현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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