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레드벨벳이 8월 컴백한다.
SM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20일 오후 OSEN에 "레드벨벳이 8월초 컴백을 목표로 준비 중인 것은 맞다. 최근 신곡 뮤직비디오 촬영을 진행했다"라고 밝혔다.
레드벨벳은 지난 19일 경기도 일대에서 신곡 뮤직비디오 촬영을 진행했다. 지난해 여름 히트곡 '빨간 맛'으로 가요계를 강타했던 만큼, 레드벨벳의 여름 컴백에 대한 가요계의 기대가 쏠려 있다.
레드벨벳은 컴백과 함께 두 번째 단독콘서트 '레드메어(REDMARE)'도 진행한다. 새 앨범 작업과 콘서트 연습 등 팬들을 만날 준비에 매진하고 있는 레드벨벳이다. 특히 콘서트에서 신곡 무대를 공개할 것으로 관심을 모은다.
레드벨벳은 상큼발랄한 개성과 통통 튀는 에너지, 실력을 갖춘 걸그룹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레드와 벨벳 콘셉트를 오가며 다양한 매력을 어필하고 있다.
'빨간 맛'의 히트를 잇는 또 다른 역대급 히트곡을 탄생시킬지 주목된다. /seon@osen.co.kr
[사진]OSEN DB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