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친box] 고레에다 히로카즈 '어느 가족', CGV 아트하우스 예매율 1위
OSEN 장진리 기자
발행 2018.07.20 10: 53

제71회 칸영화제 황금종려상을 수상한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의 '어느 가족'이 흥행을 예고하고 있다. 
'어느 가족'(고레에다 히로카즈)은 개봉을 일주일 앞두고 CGV 아트하우스 예매율 1위에 올랐다. 
'어느 가족'은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이 만든 최고의 영화라는 극찬을 받고 있다. 특히 이미 지난 5월 제71회 칸영화제에서 황금종려상을 수상하며 작품성을 인정받아 영화를 기다리는 관객들의 예매가 이어지고 있는 것. 

'어느 가족'은 지난 6월 8일 일본에서 개봉, 일본 박스오피스에서 300만 관객을 돌파하며 고레에다 히로카즈 작품 중 최고의 흥행작에 등극했다.
지난 5일 개봉한 홍콩에서는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의 전작인 '바닷마을 다이어리'의 흥행 성적을 뛰어넘었고, '그렇게 아버지가 된다'도 곧 넘을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 13일 대만에서 개봉한 '어느 가족'은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 영화 중 최고의 오프닝 성적을 기록하며 주목받고 있어 화제다. 
한편 '어느 가족'은 할머니의 연금과 훔친 물건으로 살아가는 가족이 우연히 길에서 떨고 있는 다섯 살 소녀를 데려와 함께 살게 되면서 벌어지는, 어쩌면 보통의 가족 이야기를 그린 작품. 오는 7월 26일 개봉한다./mari@osen.co.kr
[사진] 공식 포스터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