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슈퍼주니어, 마카오서 신곡 MV 촬영..려욱 합류 완전체 컴백
OSEN 이소담 기자
발행 2018.07.20 10: 45

 그룹 슈퍼주니어가 려욱의 전역과 동시에 본격적으로 컴백 준비에 나섰다.
20일 가요계에 따르면, 슈퍼주니어는 최근 마카오에서 신곡 뮤직비디오 촬영을 진행했다.
앞서 슈퍼주니어는 지난 4월 정규 8집 리패키지 '리플레이'를 발매하며 'Lo Siento'로 큰 사랑을 받은 바. 하반기 내 컴백을 목표로 컴백 준비에 본격적으로 돌입하면서 가요계 관심이 쏠리고 있다.

무엇보다 이번 앨범은 보컬라인이자 막내 려욱이 전역 후 합류하는 슈퍼주니어 완전체 앨범이라 더욱 기대를 모은다.
려욱은 지난 10일 2년간 국방의 의무를 마친 후 팬들의 곁으로 돌아왔다. 전역식 당시 활동 계획을 묻는 질문에 려욱은 "슈퍼주니어는 언제나 준비하고 있다"며 "더 특별하게 준비하고 있는 게 있으니까 조금만 기다려 달라"고 말해 팬들의 기대감을 북돋운 바 있다. 려욱은 지난 12일 전역 기념 팬미팅 '리턴 투 더 리틀 프린스'를 성황리에 개최하며 '어린왕자'의 귀환을 알리기도 했다.
이번 새 앨범에는 이특, 예성, 신동, 은혁, 동해, 시원, 려욱 총 7명의 멤버가 참여한다. 규현은 현재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 복무 중이며, 희철은 건강상의 이유로 참여하지 못한다. 앞서 희철은 지난 17일 웨이보 라이브를 통해 팬들에게 가장 먼저 이번 앨범에 건강상의 이유로 참여하지 못한다며 미안한 마음과 아쉬움을 전한 바 있다.
막내 려욱의 합류로 더욱 막강해진 슈퍼주니어는 컴백 준비에 한창이다. / besodam@osen.co.kr
[사진] OSEN DB, SM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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