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슬기 "박보영 언니와 자주 연락..너무 좋은 '오나귀' 팀"
OSEN 최이정 기자
발행 2018.07.20 09: 28

 배우 김슬기가 근황을 공개했다.
지난 19일 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라이브 방송을 진행, 팬들과 소통의 장을 열었다. 이날 방송에서 그는 새로 옮긴 회사를 배경으로 자신의 근황을 전했으며, 팬들의 질문에 답을 하는 등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김슬기는 요즘 근황을 묻는 팬들의 질문에 “영화 ‘광대들(가제)’ 촬영하고 있다. 머리도 많이 길어서 곧 가발 없이 사극을 찍을 수 있을 것 같다”라며 “오늘 저녁에도 (영화 ‘광대들’ 팀과) 회식이 있다”라고 전해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이어 “오늘 오전에 공개된 마리끌레르 화보 보셨냐”고 운을 띄우며 이민지, 류혜영과 함께 촬영한 화보 촬영에 대한 이야기도 덧붙였다. “매력적인 배우들과 함께 찍었다. 너무 잘 나왔다”라며 결과물에 대한 만족감을 드러냈다. 각자의 매력이 아름답게 어우러진 세 배우의 하모니는 마리끌레르 8월호를 통해 더 많은 화보와 이야기가 공개될 예정이다.
또한 김슬기는 “(박)보영 언니와도 자주 연락한다. 오나귀(tvN 드라마 ‘오 나의 귀신님’)팀과는 항상 연락하며 지내고 있다. 너무 좋은 드라마였다. 재미있게 봐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지난 작품에 대한 애정도 여과 없이 드러냈다.
한편, 김슬기가 촬영 중인 영화 ‘광대들’은 조선 팔도를 무대로 풍문을 조작하고 민심을 뒤흔드는 ‘광대패’가 권력의 실세 ‘한명회’에 발탁되어 ‘세조’에 대한 미담을 만들어내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아 낸 김주호 감독의 신작으로, 손현주, 조진웅, 박희준, 고창석 등이 출연한다. /nyc@osen.co.kr
[사진] 눈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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