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술집' 오연수 "남편 손지창과 22살 때부터 사귀었다"
OSEN 김보라 기자
발행 2018.07.19 23: 21

 배우 오연수가 남편 손지창과의 오랜 인연을 밝혔다.
19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 ‘인생술집’은 90년대 하이틴 스타 특집으로 이혜영과 오연수가 출연했다.
이날 이혜영은 “제가 데뷔를 왜 했냐면, 손지창 씨 때문이었다”라며 “TV를 보고 ‘저 사람과 무조건 광고를 찍어야 겠다’는 생각이었다“라고 데뷔에 영향을 미친 이유를 밝혔다.

이에 오연수는 “손지창과 ‘예감’이라는 드라마를 같이 했다. 그때 저는 손지창 씨와 사귀고 있었다”고 말했다. 드라마 ‘예감’은 1997년 방송된 드라마로, 오연수와 손지창은 종영 이후 결혼을 발표했다.
이어 오연수는 “22살 때부터 손지창 씨와 사귀었다”면서 “고 3때부터 (손지창과)말을 하기 시작했고 처음 본 건 중학교 2학년 때였다. 연애까지 벌써 26년째다. 결혼한지 20주년이 됐다”라고 밝혔다./ purplish@osen.co.kr
[사진] ‘인생술집’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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