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쎈리뷰]'훈남정음' 정영주 임신소식에 김광규 "내가 다 잘못했소♥"  
OSEN 조경이 기자
발행 2018.07.19 22: 31

정영주와 김광규가 결혼식 직전의 위기를 넘겼다. 
19일 방송된 SBS '훈남정음'에서 정음(황정음)이 오두리(정영주)의 결혼식 준비로 바쁜 시간을 보냈다. 결혼식까지 무사히 치루어야 입금이 완료되기 때문에. 훈남(남궁민)도 정음을 도왔다.
오두리 김소을(김광규) 커플의 웨딩플래너까지 하게 된 정음. 들러리를 최준수(최태준) 수지(이주연) 양코치(오윤아) 육룡(정문성)에게 부탁했다. 그리고 훈남과 정음도 들리러로 함께 하기로 했다. 

정음과 훈남이 오두리 결혼 준비에 열을 올리고 있었는데 갑자기 오두리가 결혼을 안 하겠다고 했다. 프로포즈 반지가 맞지 않아 충격을 받은 것. 
훈남은 준수, 육룡과 김소을을 찾아 나섰다. 김소을과 세 남자가 함께 결혼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정음도 오두리, 수지, 양코치와 함께 남자들을 향한 불만을 털어놨다. 
야식이 가득했지만 오두리는 아무것도 먹지를 못했다. 양코치가 음식을 권하자 오두리가 입덧을 했다. 오두리의 임신 소식을 듣고 김소을이 달려왔다. "내가 다 잘못했소이다"며 "결혼은 가족이 되는거라더니, 정말 우리에게 가족이 생겼구려"라고 기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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