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생인터뷰] '60승 선착' 김태형 감독, "수비 집중력 승리 원동력"
OSEN 이종서 기자
발행 2018.07.19 21: 45

두산 베어스가 60승에 선착했다.
두산은 19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의 팀 간 11차전에서 7-1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두산은 2연승과 함께 롯데 3연전에서 위닝시리즈를 달성했다. 아울러 두산은 시즌 60승(30패) 째를 거뒀다.
이날 두산 선발 투수 유희관은 6이닝을 1실점으로 막았고, 이후 박치국, 김승회가 남은 이닝을 무실점으로 틀어 막았다. 타선에서는 박건우가 홈런 포함 3안타 활약을 펼쳤고, 최주환, 김재호, 정진호는 멀티히트를 날리며 공격을 이끌었다.

경기를 마친 뒤 김태형 감독은 "유희관이 후반기 첫 등판에서 좋은 피칭을 보여줬다. 오늘 경기에서는 특히 야수들의 수비 집중력이 승리의 원동력"이라고 박수를 보냈다./ bellstop@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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