앙헬 산체스의 호투를 앞세운 SK가 주중을 위닝시리즈로 장식했다.
SK는 19일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MY CAR KBO 리그’ NC와의 경기에서 3-0으로 이기고 위닝시리즈를 가져갔다. 전날 아쉬운 패배를 설욕한 SK(50승38패1무)는 올 시즌 리그에서 네 번째로 50승 고지를 밟으며 2위 한화 추격을 계속했다. 반면 NC(35승58패)는 후반기 첫 3연전에서 아쉬움을 남겼다.
경기에서 승리한 SK 힐만 감독과 산체스가 승리의 기쁨을 나누고 있다. /pjmpp@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