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은성,'신나는 스윕승'
OSEN 민경훈 기자
발행 2018.07.19 21: 36

LG가 ‘엘넥라시코’ 9연승을 질주했다.
LG는 19일 고척돔에서 ‘2018시즌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넥센전에서 8-3으로 이겼다. 3연전을 싹쓸이한 4위 LG는 넥센전 9연승을 달렸다. 4연패에 빠진 넥센(46승 49패)은 5위 자리가 위태로워졌다.
LG 선발 임찬규는 7이닝 3피안타 2피홈런 7삼진 2실점 역투로 시즌 10승을 챙겼다. 12승을 노렸던 최원태는 3회만 7실점하며 3이닝 9피안타 1피홈런 1볼넷 4삼진 7실점으로 부진, 시즌 7패를 당했다.

경기를 마치고 LG 채은성이 환하게 웃고 있다./rumi@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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