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쎈리뷰]"너무 행복해" '어서와2' 아비가일 투어 시작, 집라인+레일바이크 도전 
OSEN 조경이 기자
발행 2018.07.19 20: 56

아비가일과 파라과이 친구들이 집라인과 레일바이크를 타며 완전체 4인의 여행을 시작했다. 
19일 방송된 MBC 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시즌2'에서 아비가일의 투어가 드디어 시작됐다. 파라과이 완전체 4인방이 함께 여행. 
아비가일은 "파라과이에서 아무리 돈을 줘도 할 수 없는 여행을 준비했다"고 말해 기대감을 높였다. 

아비가일이 아침 일찍 친구들의 숙소를 방문했다. 어디에 가는지 궁금해하는 친구들에게 아비가일은 "서프라이즈"라며 "엄청 유명한 도시로 간다"고 답했다.
본격적인 시작에 앞서 맛보기 여행에 나섰다. 경기도 의왕. 아비가일이 "리포터를 많이 하면서 전국 방방곡곡을 다닌다. 멀리 안가도 충분히 즐길 수 있는 곳으로 의왕이 좋겠다 싶었다"고 전했다. 
가장 먼저 도전한 것은 스릴만점 집라인. 파라과이 친구들은 "너무 재미있겠다"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하지만 막상 높은 곳에 올라가니 긴장한 모습이었다.
아비가일이 첫 도전했다. "주여, 진짜 무섭다"며 심호흡을 크게 했다. 시원하게 하늘을 가르고 안전하게 착지했다. 아비가일의 리포터 본능, 착지하자마자 집라인을 탄 경험과 경치에 대해 카메라를 향해 쏟아내 웃음을 자아냈다. 
디아나는 "아름답다" "너무 좋다" "엄청 좋았어"라고 환호했다. 실비아도 "한국, 안녕"이라고 소리를 지르며 여유롭게 성공했다. 베로니카도 초반엔 긴장된 모습이었지만 이내 미소를 되찾았다. 
집라인에 이어 네 사람은 호수를 따라 레일바이크를 탔다. 아름다운 풍경과 평온한 호숫가를 바라보며 행복을 느꼈다. 친구들은 "초대해줘서 고마워"라고 말했다. 아비가일 역시 "너무 시원하고 너무 행복해"라고 말했다./ rookeroo@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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