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라’ 유해진 “연극영화과 두 번 떨어져..의상학과 다녔다”
OSEN 지민경 기자
발행 2018.07.19 17: 28

배우 유해진이 의상학과 출신이라고 밝혔다.
19일 오후 방송된 KBS Cool FM '김승우 장항준의 미스터 라디오'에는 유해진이 출연했다.
서울예술대학교에 들어오기 전 의상학과에 다녔다고 밝힌 유해진은 “의상학과는 군대 가기 전에 다녔다. 연극 영화과를 두 번 인가 떨어졌다. 그냥 군대 가려고 했더니 아버지가 꼭 연극영화과를 가야만 연기를 할 수 있는 게 아니지 않냐 설득하셔서 연기에 도움이 되는 게 뭘까 해서 의상학과에 들어갔다”고 설명했다.

유해진과 대학 선후배 사이인 김진수는 유해진이 신입생 때 연기를 보고 “저 배우는 크게 될 배우다”라는 생각을 했다고 덧붙였다. /mk3244@osen.co.kr
[사진] 보이는 라디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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