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쎈 현장] 하하 "'무한도전' 종영, 마음 울렁울렁해…여전히 제작진과 연락"
OSEN 정지원 기자
발행 2018.07.20 09: 01

MBC '무한도전' 촬영이 사라진 목요일, 하하는 어떤 생활을 이어가고 있을까.
19일 서울 마포구 '하하&김종국의 401 정육식당'에서 레게 강 같은 평화(스컬앤하하) 미니 간담회가 진행됐다. 
스컬앤하하는 레게 강 같은 평화로 팀명을 바꾸고 본격 활동에 나선다. 26일 신곡 '당디기 방'을 발표하며 새로운 시작을 알린다. 

'무한도전' 종영 이후 비어버린 목요일, 하하는 어떻게 목요일을 보내고 있을까. 하하는 "목요일엔 행사와 페스티벌이 많다. 6년간 한 번도 못갔던 곳을 가기만 해도 목요일이 꽉 찬 상태"라 밝혔다. 
이어 하하는 "정준하는 롯데월드에서 고기굽고 있고 박명수는 누워있다. 요즘도 그들과 연락 자주 한다. 종영 직후엔 마음이 꿀렁꿀렁 울렁울렁해서 제작진과 연락을 자주 했는데, 지금은 목요일에 더 바쁘게 지내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하하는 "'무한도전'을 촬영했던 목요일이 비면서 스컬과 했던 약속들을 하나하나 지켜나가고 있다. 앞으로는 무대에서 더 열심히 할 계획"이라 밝혔다. 
'예능 라이벌'에서 '공연 라이벌'이 된 박명수와의 대결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할까. 하하는 "단번에 말할 수 있다. 내가 훨씬 났다. (박명수는) 잽이 안 된다"고 강조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jeewonjeong@osen.co.kr
[사진] 콴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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