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OT!] 정가은, 화곡동 어린이집 남아 사망사건에 분노.."어떻게!"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18.07.19 16: 25

배우 정가은이 화곡동 어린이집 영아 사망 사건에 분노했다. 
정가은은 19일 자신의 SNS에 "정말 숨쉬기가 힘드네요. 애를 재울려고 이불을 덮고 올라타다니 진짜 너무 무섭고 숨이 턱턱 막힙니다.어떻게 이런 일이 우리 아이들한테 어떻게 제발 제발 이런 일이 앞으로 일어나지 않게"라는 글을 적었다. 
이날 서울 강서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강서구 화곡동에 있는 한 어린이집에서 생후 11개월 된 남아가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보육교사 김 씨는 아이를 엎드리게 한 채 이불을 씌우고서 온몸으로 올라타 누른 걸로 알려졌다. 

경찰조사에서 김 씨는 아이를 억지로 재우려고 했다고 밝혔다. 이 같은 소식이 알려지자 누리꾼들은 공분하고 있다. 아이를 키우고 있는 정가은 역시 해당 뉴스를 캡처한 사진과 함께 안타까운 심경을 토로했다. 
/comet568@osen.co.kr
[사진]OSEN DB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