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OT!] '어서와' 페트리, 아빠 됐다 "많이 울어, 좋은 父 될 수 있을까"
OSEN 장진리 기자
발행 2018.07.19 15: 48

'비정상회담',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등으로 얼굴을 알린 핀란드 출신 방송인 페트리가 아빠가 됐다.
페트리는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제가 아빠가 됐어요"라고 첫 아이 출산이라는 기쁜 소식을 알렸다. 
페트리는 "제가 원래 SNS에서 저의 사생활에 대해서 포스팅 잘 안하는데 오늘은 지금까지 저의 삶에서 가장 행복한 날이라서 이런 기쁜 소식을 여러분들과 함께 나누고 싶어요"라며 "제가 아빠가 됐어요!"라고 기쁜 소식을 전했다.

이어 "아직도 안 믿기지만 저는 완전 행복해서 많이 울었어요. 다행히 애기와 엄마도 건강하게 있어요"라며 "의사선생님과 간호사 선생님들 다 수고 하셨고 감사합니다. 근데 제가 좋은 아빠가 될 수 있나요? 긴장!"이라고 아빠가 된 설레는 소감을 전했다.
한편 페트리는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핀란드 편 호스트, '비정상회담' 패널 등으로 활약하며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mari@osen.co.kr
[사진] 페트리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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