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 오픈] 남북 단일팀 혼합 복식-남자 복식 승전보
OSEN 손찬익 기자
발행 2018.07.19 14: 54

남북 단일팀 혼합 복식조와 남자 복식조가 낭보를 전했다. 
장우진-차효심조는 19일 대전 충무체육관에서 열린 신한금융 2018 코리아오픈 혼합 복식 16강전서 세계 랭킹 3위 홍콩의 윙춘팅-두호이켐조를 세트 스코어 3-1로 격파했다. 
장우진-차효심조는 1세트 8-11로 내줬으나 이후 3세트 모두 가져오며 승리의 미소를 지었다. 8강 진출 티켓을 거머쥔 장우진-차효심조는 19일 오후 9시 호콴킷-리호칭(홍콩)조와 격돌한다. 

이상수-박신혁조는 패트릭 바움(독일)-토마스 케이나스(슬로바키아)와의 남자 복식 16강전서 3-0 완승을 장식했다. 이상수-박신혁조는 오는 20일 오전 량징쿤-옌안(중국)조와 격돌한다. /what@osen.co.kr
[사진] 대전=이동해 기자 eastsea@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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