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OT!]"무엇이든 물어보세요"..'라스' 조현아 해명, 채진은 '팬들과 소통'
OSEN 최이정 기자
발행 2018.07.19 15: 02

혼성 보컬 그룹 어반자카파의 조현아가 지상파 방송에서 자신의 스캔들에 대해 해명하고 사과한 가운데 또 다른 주인공이었던 가수 마이네임 채진은 의연하게 팬들과 소통했다.
채진은 18일 자신의 SNS에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넘나 신기한 것"이라며 팬들의 질문에 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사진 속 채진은 그윽한 눈빛으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훈훈한 비주얼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조현아는 지난 18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 출연, 지난 4월 불거졌던 채진과의 스캔들에 대해 언급했다. 두 사람은 KBS 2TV 아이돌 리부팅 프로젝트 '더유닛'에서 멘토와 출연자로 만난 사이다.
당시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는 조현아와 채진의 사적인 자리가 담긴 사진이 공개돼 화제를 모았다. 특히 두 사람은 사진 속에서 다소 민망한 자세와 차림을 하고 있어 논란이 불거졌다. 이와 관련해 조현아와 채진 양측은 "조현아와 채진의 사진은 함께 지인의 집에서 술을 마시던 상황이다. 지인의 집에서 여러 명이 술을 마셨는데 게임을 하는 장면이 찍혔다"라고 입장을 밝혔던 바다.
조현아는 이날 MC들이 이에 대해 언급하자 먼저 "문란하게 놀지 않았다는 것을 말씀드리고 싶다"라며  "캡처된 사진을 올린 분이 '팬티를 입고 왕게임을 하며 놀았다'라는 텍스트를 올려 오해가 있었는데 그건 사실이 아니다. (팬티가 아니라) 집주인의 반바지였다. 왕게임은 별로 좋아하는 게임은 아니라 전혀 하지 않았다"라고 덧붙여 해명했다. 게임을 하는 상황이 아니라 무언가를 빼앗고 있었다는 설명.
조현아는 또 "나로 인해 불편함을 느끼셨다면 꼭 사과드리고 싶었다. 또 동생(채진)이 어리다보니까 상처를 많이 받았다"고 털어놨다. 이에 채진의 근황에 대한 관심도 모아졌던 바다. /nyc@osen.co.kr
[사진] MBC 화면캡처, 채진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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