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 오픈] 남북 단일팀 혼합 복식조, 16강 진출 좌절
OSEN 손찬익 기자
발행 2018.07.19 12: 31

기대를 모았던 남북 단일팀 혼합 복식조가 8강 진출에 실패했다.
최일-유은총조는 19일 대전 충무체육관에서 열린 신한금융 2018 코리아오픈에서 이상수-전지희조에 세트 스코어 1-3으로 패했다. 
최일-유은총조는 17일 예선전서 스페인의 알바로 로블레스-갈리아 드보락조와 풀세트 접전 끝에 세트스코어 3-2로 승리하며 남북 단일팀 첫 승을 장식했다. 하지만 16강전서 이상수-전지희조와 맞붙어 덜미를 잡혔다. 

1세트 5-11로 패했으나 2세트 11-9 반격에 성공한 최일-유은총조는 3세트와 4세트 모두 내주면서 고배를 마셨다. /what@osen.co.kr
[사진] 대전=이동해 기자 eastsea@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