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쎈 컷] 최우식, '마녀' 비하인드 컷 공개…강렬함과 멍뭉美 사이
OSEN 장진리 기자
발행 2018.07.19 10: 10

최우식의 '마녀' 비하인드 컷이 공개됐다. 
JYP엔터테인먼트는 19일 '마녀'의 장기 흥행을 기념하기 위한 최우식의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지난달 27일 개봉한 '마녀'는 7월 16일 기준 누적 관객수 250만 명을 돌파하고, 현재 300만 돌파를 향해 흥행 질주하고 있다. 

'마녀'에서 최우식은 서늘한 매력을 가진 인물인 귀공자 역으로 분해 성공적인 파격 연기 변신을 이뤄냈다. 최우식은 장난기와 잔혹함이 섞인 독특한 캐릭터를 매력적으로 그려내며 극찬을 받았고, '마녀' 흥행의 일등공신으로 떠올랐다. 특히 최우식의 세련되면서도 감각적인 액션은 '마녀'를 관람한 관객들에게 명장면으로 꼽히고 있다. 
이에 소속사 JYP 측은 '마녀' 속 최우식의 액션 비하인드를 공개, 눈길을 끌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최우식은 부상을 막기 위해 꼼꼼하게 손에 테이핑을 감으며 촬영을 준비하는 모습으로 기분 좋은 긴장감을 느끼게 한다.  
흙먼지를 뒤집어 쓰고 입가엔 피가 흐르는 컷에서는 우리가 몰랐던 최우식의 새로운 얼굴을 찾아볼 수 있다. 특히 상대역인 김다미를 노려보는 눈빛은 보는 사람까지 얼어붙게 만들 정도로 섬뜩하고 강렬하다. 반면 마지막 촬영을 기념하며 박훈정 감독과 함께 케이크를 들고 다정하게 카메라를 바라보는 사진은 훈훈했던 현장 분위기를 짐작케 한다. 
한편 최우식은 현재 봉준호 감독의 차기작 '패러사이트'(가제)의 촬영에 매진 중이다. '패러사이트'는 닮은 듯 다르고 다른 듯 닮은 두 가족 이야기를 통해 현대를 사는 우리들의 모습을 흥미진진하게 그려낸 작품이다. /mari@osen.co.kr
[사진] JYP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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