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당신의하우스헬퍼' 하석진, 몰래 자기 방 돌어온 보나에 분노
OSEN 박판석 기자
발행 2018.07.18 23: 04

 '당신의 하우스 헬퍼' 하석진이 보나를 오해했다. 가까워지려던 두 사람은 다시 멀어졌다. 
18일 오후 방송된 KBS 2TV '당신의 하우스헬퍼'에서 김지운(하석진 분)이 하우스헬퍼로 고카페에 사는 사연이 어렴풋이 밝혀졌다. 다영은 
지운은 쓰러진 임다영(보나 분)를 데리고 응급실로 향했다. 초음파 검사 결과 다영은 큰 병은 아니었다. 다영은 의사의 권유로 피임약을 복용해야 했다. 안진홍(이민영 분)은 약국에서 나오는 지운과 다영이 피임약에 대해서 대화를 나누는 것을 보고 연인으로 오해했다. 

지운은 힘겹게 사는 다영의 사연을 듣게 됐다. 다영은 아버지의 빚을 갚기 위해서 힘겹게 살고 있었다. 다영은 "상속을 포기하면 집도 포기해야 한다"며 "언젠가 아버지의 짐도 정리 해야하는 것 잘 안다. 빚이 별 건 아니다"라고 했다. 지운 역시 다영과 마찬가지로 과거에 지켜야 할 집 때문에 빚을 갚았던 과거를 털어놨다. 
지운과 고태수(조희봉 분)는 소희라는 의문의 여인으로 인해서 만난 사이였다. 태수는 소희가 떠나서 집 앞에서 굶으면서 기다리다가 쓰러졌고, 태수는 그런 지운을 구했다. 여전히 태수와 지운은 소희를 기다렸다.  
지운은 다영이 말한 광고 모델 제안을 수락했다. 지운은 다영에게 광고를 수락하는 대신 조건을 내 걸었다. 지운은 정리가 필요한 사연자를 자신이 고르는 것과 다영이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것을 조건으로 내걸었다.
다영은 인턴 신분으로 프로젝트를 진행하게 된 만큼 회사 선배들로부터 견제를 받았다. 진홍은 다영을 적극적으로 밀어줬고 다영은 프로젝트를 이끌게 됐다.  
윤상아(고원희 분)는 권진국(이지훈 분)은 서로 설레는 첫 데이트를 했다. 진국은 상아와의 데이트를 위해서 첫 데이트에 관련된 모든 정보를 검색했다. 상아는 진국이 친구인 태희 때문에 자신에게 친절하게 대하는 것으로 오해했다.  
한소미(서은아 분)은 한 남자로부터 귀국했다는 문자를 받고 공포에 떨었다. 소미는 과거 악몽같은 경험을 떠올리며 잠을 이루지 못했다. 
다영의 광고는 최종적으로 컨펌이 확정되서 진행되게 됐다. 다영은 기뻐했다. 지운은 태수로 부터 소희의 마지막 행적지가 불탔다는 소식을 듣고 충격에 빠졌다. 다영은 지운을 기다리다가 지운의 방에 들어갔고, 이 모습을 본 지운은 분노했다.   /pps2014@osen.co.kr
[사진] '하우스헬퍼'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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