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최파타' 오영주X정재호가 밝힌 #애인여부 #실검1위 #면접꿀팁 #연애상담
OSEN 박판석 기자
발행 2018.07.18 13: 55

 '하트시그널2'에서 많은 사랑을 받은 오영주와 정재호가 애인여부는 물론 다정한 조언을 건넸다. 
18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서 '하트시그널2'에 출연했던 오영주와 정재호가 처음으로 라디오에 출연했다. 
최화정은 정재호와 오영주의 외모를 칭찬했다. 최화정은 "화면 보다 오만배 예쁘다"고 말했다. 정재호 역시도 변함없는 입담을 자랑했다. 

오영주는 김현우와 커플이 되지 않은 이유에 대해서 솔직히 말했다. 오영주는 "저는 보면 볼수록 매력이 있는 스타일이다"라며 "제 생각에는 한 달이 짧았단 것 같다"고 말했다. 
정재호와 오영주는 '하트시그널2'에서 김치동맹으로 인연이 있었다. 오영주는 정재호와 10년전에도 알았던 사이였다. 오영주는 "고등학교 시절에 마주쳤던 사이였는데, 정말 우연히 '하트시그널2'에서 만났다"고 털어놨다. 
오영주는 회사원과 다양한 활동을 병행하고 있다. 오영주는 "라디오 출연을 위해서 반차를 냈다"며 "주말에는 화보나 광고 촬영을 병행하고 있다. 즐겁게 하고 있어서 힘들지는 않다"고 밝혔다. 
정재호는 '하트시그널2' 이후 송다은과 열애를 고백했고, 오영주는 현재 남자친구가 없다고 마했다. 정재호는 "행복하게 연애를 하고 있다"고 소감을 전했다. 
오영주는 방송 출연 이후에 소개팅이나 맞선이 들어오지는 않는다고 근황을 전했다. 오영주는 "그렇게 까지 많이 소개팅이 들어오지는 않는다"고 고백했다. 
정재호는 '하트시그널2'에서 오빠병으로 유명했다. 정재호는 "방송에 나온 모습을 보고 오빠병을 바로 고쳤다"며 "외국에서 9년을 살다보니 오빠병이 있는지 몰랐다. 나쁜 습관을 알게되서 고쳤다"고 말했다.
'하트시그널2' 방송 이후에 출연자들의 관계에 대해서도 밝혔다. 정재호는 "방송에서 워낙 친하게 지냈기 때문에 방송이후에도 자주 만나고 단톡방도 있다"고 했다. 
좋은 직장에 다니는 오영주와 CEO 정재호는 면접에 대한 팁도 전했다. 정재호는 "질문이 들어왔을 때 당황하지 않기 위해서 멘트를 준비한다"고 꿀팁을 전수했다. 
오영주는 '하트시그널2' 이후 이상형이 바뀌었다고 했다. 오영주는 "외관적인 것과 저만의 스타일을 고집했다"며 "지금은 대화가 통하는 것이 중요한 것 같다. 따듯한 사람을 만나고 싶다. 이상형이 있다고 생각했지만 끌리는 사람은 항상 달랐다. 같이 있을 때 편한 사람을 만나고 싶다"고 언급했다.
오영주와 정재호는 연애프로그램에 출연한 만큼 심도깊은 연애 조언을 했다. 오영주는 "남자는 관심이 없으면 시간을 잘 안쓴다"며 "만나자고 하는게 중요하다"고 비법을 전수했다. 
정재호와 오영주는 사내 연애에 대해서 상방된 생각을 전했다. 오영주는 "경험이 없지만 안하고 싶다"며 "위험한 것 같다"고 했다. 정재호는 사내연애를 긍정적이라고 의견을 표현했다. 
정재호와 오영주는 밀당에 대해서 . 오영주는 "저는 사실 적은 나이도 아니고, 밀당을 해야하나 싶기도 하다"며 "어느정도의 밀당은 필요한것 같다"고 털어놨다. 정재호 역시도 밀당을 잘하지 못하는 성격이라고 고백했다.   /pps2014@osen.co.kr
[사진] 보이는 라디오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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