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SNS] 양의지, 오른손 중지 건초염으로 선발 제외
OSEN 이종서 기자
발행 2018.07.17 18: 40

두산 베어스의 양의지가 오른손 중지 건초염으로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됐다.
두산은 17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2018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 팀 간 9차전 맞대결을 펼친다.
이날 두산이 선발 투수로 세스 후랭코프를 예고한 가운데, 선발 마스크는 박세혁이 썼다. 시즌 초반 후랭코프와 박세혁이 호흡을 맞췄지만, 전반기 막바지부터는 양의지가 나서는 횟수가 많아졌다. 그러나 이날 양의지가 오른쪽 중지에 건초염이 생겨 타격할 때 통증이 있었고,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됐다. 아울러 김재호는 데뷔 첫 5번타자로 나섰다.

두산은 허경민(3루수)-최주환(지명타자)-박건우(중견수)-김재환(좌익수)-김재호(유격수)-반슬라이크(1루수)-오재원(2루수)-이우성(우익수)-박세혁(포수) 순으로 선발 라인업을 구성했다. 선발 투수는 세스 후랭코프. / bellstop@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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