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톡톡] 류중일 감독, “가르시아 복귀, 타선 걱정 덜어”
OSEN 서정환 기자
발행 2018.07.17 17: 26

아도니스 가르시아가 부상 복귀 후 첫 선발로 나온다.
LG는 17일 고척돔에서 ‘2018시즌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넥센전을 치른다. 5위 넥센(46승 46패)과 4위 LG(48승 41패)의 대결이다. 넥센은 해커, LG는 윌슨이 등판한다.
경기 전 만난 류중일 LG 감독은 “가르시아를 5번 타자에 배치했다. 가르시아가 70경기 결장하고 왔다. 타선 걱정을 덜었다. 가르시아가 방망이는 좋다. 복귀해서 다행”이라며 반겼다.

LG는 이형종(중견수), 오지환(유격수), 박용택(지명), 김현수(1루수), 가르시아(3루수), 채은성(우익수), 이천웅(좌익수), 유강남(포수), 정주현(2루수)의 타순으로 나왔다. 
가르시아는 4월 17일 KIA전에서 햄스트링을 다친 뒤 세 달 가까이 결장하다 7월 11일 SK전에 복귀했다. LG는 가르시아 복귀로 후반기 타선에 힘을 더할 전망이다. / jasonseo3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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