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 구대영, 상벌위원회 분석으로 출전정지 감면
OSEN 이인환 기자
발행 2018.07.17 17: 22

 한국프로축구연맹 상벌위원회는 7월 14일 열린 KEB하나은행 K리그2 19라운드 아산-대전 경기의 후반 47분경 구대영(아산)의 경고누적 퇴장에 대하여, '동영상 분석에 따른 출전정지 및 감면제도'에 따라 출전정지를 감면하기로 했다.
구대영은 경고누적 퇴장으로 인한 출전정지와 제재금이 감면되어 이후 경기에 출전할 수 있게 되었다. 이같은 조치는 경기 중 발생한 퇴장 미적용이나 오적용에 대해 사후 동영상 분석을 통해 출전정지를 부과하거나 감면하는 것으로서, 국제축구연맹(FIFA) 경기규칙 제12조(반칙과 불법행위, 퇴장성 반칙)에 따라 공정한 경기 운영을 지원하고 선수들의 페어플레이를 유도하기 위한 취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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