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날두 뜨겁게 환영' 천 명 넘는 유벤투스 팬, 메디컬 센터 2시간 운집
OSEN 이균재 기자
발행 2018.07.16 17: 09

유벤투스 팬들이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3)를 뜨겁게 환대했다.
축구전문 트라이벌 풋볼은 16일 "1000명 이상의 유벤투스 팬들이 메디컬 센터서 호날두를 환영했다"고 전했다.
이날 아침 유벤투스의 메디컬 테스트를 받는 호날두를 보기 위해 천 명이 넘는 유벤투스 팬들은 2시간 동안 호날두를 기다렸다.

호날두는 지난주 정들었던 레알 마드리드를 떠나 이탈리아 세리에A 명가인 유벤투스와 4년 계약을 체결했다.
2009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서 레알로 이적한 호날두는 레알 유니폼을 입고 438경기서 450골 119도움을 기록하며 15개의 우승트로피를 수집했다.
유벤투스 팬들은 새로운 7번 호날두의 입단에 벌써부터 들뜬 모습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dolyng@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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