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쎈 이슈] ‘미션6’ 톰크루즈X헨리카빌X사이먼페그, 내한→팬들과 만남→‘런닝맨’ 출연(종합)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8.07.15 22: 49

‘미션 임파서블: 폴아웃’의 톰 크루즈와 헨리 카빌, 사이먼 페그가 팬들을 만나는 것은 물론 예능프로그램에도 출연한다.
톰 크루즈와 헨리 카빌은 15일 오후 내한했다. 톰 크루즈는 9번째, 헨리 카빌은 첫 번째 내한이었다.
톰 크루즈는 9번째 내한인 만큼 여유로운 모습으로 팬들과 인사했다. 서울 김포공항 SGBAC 비즈니스항공센터을 통해 한국을 방문한 톰 크루즈는 팬들의 환영인사에 환한 미소를 지었다.

내한할 때마다 ‘역대급 팬서비스’를 보여줬던 톰 크루즈는 이날도 팬들의 사인요청에 사인을 해주고 사진도 찍는 등 여전한 팬서비스로 팬들을 만족시켜줬다. 또한 팬들의 선물에도 고마운 마음을 표현하기도 하는 등 ‘친절한 톰 아저씨’다웠다.
헨리 카빌은 자신을 보러 나온 팬들에게 손을 흔들어 인사하고는 팬들과 가까이 만났다. 팬들의 특별한 선물에 놀라기도 하고 사인을 해주는 등 유쾌한 첫 내한 인사를 했다.
톰 크루즈와 헨리 카빌은 이날 공항에서 먼저 팬들을 만나 팬미팅을 방불케 하는 팬서비스로 눈길을 끌었다.
사이먼 페그는 오는 16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내한해 톰 크루즈, 헨리 카빌과 함께 내한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 사이먼 페그는 2016년 영화 ‘스타트렉 비욘드’ 이후 2년 만의 내한이다.
톰 크루즈와 헨리 카빌, 사이먼 페그는 16일 진행되는 ‘미션 임파서블: 폴아웃’ 기자간담회부터 레드카펫, GV 등으로 한국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이뿐 아니라 이들은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 출연을 확정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세 배우는 ‘런닝맨’ 녹화에 참여해 ‘런닝맨’ 멤버들과 대결을 펼친다.
보통 할리우드 스타들이 주로 스튜디오 예능에 출연하는 것과 달리 톰 크루즈와 헨리 카빌, 사이먼 페그는 미션과 퀴즈 등 액션이 가미된 예능프로그램 출연, 이례적인 행보라는 반응이다.
모든 미션에 통달한 9년차 ‘런닝맨’과 전세계적 첩보 끝판왕 ‘미션 임파서블: 폴아웃’의 내한 배우들이 함께 색다른 대결 미션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15일 ‘런닝맨’ 방송 말미 예고 영상이 공개돼 기대를 높이고 있다. 이들이 출연하는 ‘런닝맨’은 오는 22일 방송된다. /kangsj@osen.co.kr
[사진] 박준형, 이동해 기자 soul1014@osen.co.kr, SBS ‘런닝맨’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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