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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라이브 종합] '스타로드' 엑소 카이, 베트남 요리에 숙소 이야기 한스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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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정지원 기자] 'V라이브' 엑소 카이가 반미 샌드위치 성공 후 껌승 만들기에 도전했다. 숙소 비하인드 스토리도 함께 공개됐다. 

15일 포털사이트 네이버 V라이브를 통해 엑소 카이 '스타로드' 3, 4회가 공개됐다. 

카이는 베트남 팬들과 소통하기 위해 베트남 전통 음식인 반미 샌드위치와 껌승 만들기에 도전했다. 카이는 마리네이드된 닭을 구워 직접 맛보며 가장 맛있는 반미 샌드위치 만들기를 이어갔다. 

카이는 썰어놓은 오이를 빵 위에 차곡차곡 올린 뒤 고기를 더했다. 카이는 "샌드위치를 먹을 때마다 윗부분은 왜 항상 비어있는 건지 궁금했다"며 샌드위치 윗부분까지 고기를 빼곡히 채웠다. SMT 김유재 총괄셰프 역시 "역시 먹을 줄 안다"고 말하며 감탄을 금치 못했다. 

이후 카이는 직접 만든 샌드위치를 잘라 스태프에게 대접했다. 시식 타임을 가진 스태프 역시 카이가 만든 샌드위치를 먹은 뒤 "고수가 들어가니 더 깔끔한 맛이 난다"며 호평했다. 

이어 카이와 김유재 셰프는 베트남식 돼지고기 덮밥 껌승 만들기에 돌입했다. 카이와 김유재 셰프는 돼지고기를 들어 뼈 모양의 결대로 자른 뒤 겉의 두꺼운 기름과 뼈대를 제거한 뒤, 양념에 재워 마리네이드했다. 

카이는 다양한 소스를 섞어 마리네이드용 소스를 만드는 것은 물론 고기까지 직접 버무리며 능숙하게 요리를 이어갔다. 

'숙소에서 만든 요리 중 가장 맛있었던 음식'을 묻는 질문에 카이는 "숙소에 친구들을 초대해 부대찌개를 만들어줬다"며 "부대찌개는 솔직히 쉬운 요리였다. 재료를 구하기 쉽고 특별한 소스가 필요한 게 아니라 하기 쉽더라"고 덧붙였다.

카이의 껌승 도전기는 22일 네이버 V라이브 '스타로드'를 통해 이어진다.  

한편 OSEN이 제작하는 '스타로드'는 국내 스타들이 베트남 한류 팬을 위해 그동안 보여주지 못한 매력을 낱낱이 공개하는 프로그램이다. 소소한 인터뷰부터 리얼한 일상 등 다양한 콘셉트의 콘텐츠가 '스타로드'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jeewonjeong@osen.co.kr

[사진] 네이버 V라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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