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쎈 이슈] ‘미션6’ 톰크루즈, 9번째 내한완료→레드카펫→‘런닝맨’ 출연(종합)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8.07.15 20: 59

할리우드 배우 톰 크루즈가 한국에 왔다. 9번째 내한이다. ‘친한파’ 배우로 유명해 ‘톰 아저씨’라는 애칭까지 가지고 있는 톰 크루즈의 한국 방문에 다시 한 번 팬들이 환호했다. ‘미션 임파서블6’의 크리스토퍼 맥쿼리 감독과 배우 헨리 카빌도 내한을 완료했다.
톰 크루즈가 15일 오후 서울 김포공항 SGBAC 비즈니스항공센터을 통해 영화 ‘미션 임파서블: 폴아웃’(이하 미션 임파서블6) 홍보차 내한했다. 톰 크루즈는 ‘미션 임파서블6’의 크리스토퍼 맥쿼리 감독과 함께 한국을 찾았다.

‘미션 임파서블6’는 여섯 번째 시리즈의 배경인 프랑스 파리 및 런던 유럽 프리미어를 완료했다. 이어 아시아 투어 최초 일정으로 한국을 찾은 것.
이뿐 아니라 ‘미션 임파서블6’는 오는 25일 2D, 3D, IMAX 2D, IMAX 3D, 4DX, SUPER 4D로 대한민국에서 전 세계 최초 개봉하는 등 톰 크루즈의 내한이 의미가 있다.
톰 크루즈는 그간 ‘미션 임파서블’ 시리즈 뿐 아니라 ‘잭 리처: 네버 고 백’ 때도 한국을 방문하는 등 새로운 영화를 선보일 때마다 한국 팬들을 만나며 소통했다.
이로써 톰 크루즈의 내한은 9번째다. 톰 크루즈는 한국을 방문할 때마다 팬서비스를 잊지 않았는데 ‘친절한 톰 아저씨’라는 애칭답게 이번에도 친근한 팬서비스를 보여줬다. 한국 팬들의 사인 요청에 환한 미소를 지으며 사인을 해주고 팬들이 주는 선물에 고마움도 잊지 않고 전하며 감동을 자아냈다.
이날 톰 크루즈 외에도 ‘미션 임파서블6’의 크리스토퍼 맥쿼리 감독이 톰 크루즈와 내한했고 여섯 번째 시리즈에 합류한 배우 헨리 카빌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내한했다.
헨리 카빌의 내한은 이번이 처음. 그는 공항에서 자신을 환영해주는 팬들에게 인사를 전했다. 팬들의 특별한 선물을 받고 환하게 미소 짓는가 하면 사인을 해주고 눈을 마주하며 다정한 팬서비스를 보여주기도.
헨리 카빌은 영화 ‘맨 오브 스틸’, ‘배트맨 대 슈퍼맨: 저스티스의 시작’, ‘저스티스 리그’ 등을 통해서 많은 국내 팬들을 보유하고 있는데, ‘미션 임파서블6’에 합류해 톰 크루즈와의 새로운 케미스트리를 기대케 하고 있다.
톰 크루즈를 비롯해 크리스토퍼 맥쿼리 감독, 헨리 카빌은 오는 16일 내한 기자간담회를 시작으로 레드카펫 행사, GV 등으로 한국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이뿐 아니라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 출연도 확정지었다. 톰 크루즈, 헨리 카빌, 사이먼 페그가 오는 22일 방송되는 ‘런닝맨’에 출연, ‘미션 임파서블6’와 ‘런닝맨’의 대결이 시청자들의 흥미를 자극하고 있다.
한편 ‘미션 임파서블6’는 최고 스파이 요원 에단 헌트(톰 크루즈)와 IMF팀이 행한 모든 선의의 선택이 최악의 결과로 돌아오면서 피할 수 없는 미션을 끝내야만 하는 액션 블록버스터. 시리즈 역대 최고 로튼 토마토 신선도 지수 97%를 비롯해 “역대 최고의 액션 블록버스터 중 하나”(IndieWire), “미친 듯이 훌륭하다! 역시 한계 없는 시리즈!”(Entertainment Weekly) 등 해외 유력 매체로부터 뜨거운 찬사를 얻고 있다. /kangsj@osen.co.kr
[사진] 박준형, 이동해 기자 soul1014@osen.co.kr, SBS ‘런닝맨’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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