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박한이, 12일 전반기 최종전 6번 DH [현장 SNS]
OSEN 손찬익 기자
발행 2018.07.12 16: 21

삼성이 12일 포항구장에서 열리는 롯데와의 전반기 최종전을 앞두고 선발 라인업에 변화를 줬다. 
강민호 대신 이지영이 선발 마스크를 쓰고 박한이가 지명타자로 나선다. 또한 김성훈이 유격수로 선발 출장한다.
박해민과 구자욱을 테이블세터에 배치하고 이원석-다린 러프-김헌곤-박한이로 중심 타선을 구성했다. 그리고 이지영-손주인-김성훈이 하위 타순에 이름을 올렸다. 

삼성은 박해민(중견수)-구자욱(우익수)-이원석(3루수)-다린 러프(1루수)-김헌곤(좌익수)-박한이(지명타자)-이지영(포수)-손주인(2루수)-김성훈(유격수)으로 타순을 꾸렸다. 선발 투수는 양창섭. 올 시즌 포항 경기 첫 등판이다. /wha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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